에버랜드, '최강레시' 한정판 굿즈 스토어 연다

[이데일리 김정남 기자] 삼성물산 리조트부문 에버랜드는 한국야구위원회(KBO)와 ‘레시앤드프렌즈’(Lessey & Friends)가 협업한 ‘KBO 최강레시 스토어’를 11일 오픈한다.

(사진=에버랜드)

에버랜드 라시언 메모리엄 매장 내 위치한 KBO 최강레시 스토어에서는 기아 타이거즈, 삼성 라이온즈, LG 트윈스, 두산 베어스, KT 위즈, SSG 랜더스, 한화 이글스, NC 다이노스, 키움 히어로즈 총 9개 구단의 다양한 한정판 굿즈를 만날 수 있다.

최강레시 시즌1은 레서판다 캐릭터 레시 굿즈 20여종만 선보였으나, 올해 시즌2는 레시뿐만 아니라 그의 친구인 병아리 캐릭터 비비가 ‘응원단장’으로 등장한다. 이를 통해 키링, 봉제인형, 크로스백, 미니 파우치 등 110여종으로 라인업을 늘렸다.

KBO 최강레시 스토어는 9개 구단의 라커룸으로 꾸몄다. 레시와 비비가 응원을 하고 간식을 먹는 등 실제 야구장 분위기를 연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