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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리에는 몽고메리카운티 마크 엘리치 시장을 비롯해 ‘바이오 USA’ 참가 기업, 해외통상사무소, 대전테크노파크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2025‘바이오 USA’에 참가하는 대전 기업으로는 바이오니아(대표 박한오), 알테오젠(대표 박순재), 오름테라퓨틱(대표 이승주), 펩트론(대표 최호일), 인투셀(대표 박태교), 아이빔테크놀로지(대표 김필한), 큐로셀(대표 김건수) 등 모두 19개 기업이다.
만찬에 앞서 이장우 시장은 몽고메리 카운티의 마크 엘리치 시장과 만나 글로벌 통상 분야의 협력 강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양해각서는 스타트업과 기업, 연구기관 및 산업 전문가간 교류를 확대하고, 상호작용을 통한 지역혁신 생태계 활성화로 양 도시간 공동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자 성사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들은 국제 혁신도시간의 전략적 연결을 강화하고, 대전의 기업과 기관들이 세계시장과 기술 인프라에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게 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몽고메리카운티 마크 엘리치 시장은 북미시장 진출 전략과 미국 내 기업지원 정책에 대한 질의응답을 통해 해외시장 진출에 관심 있는 기업들의 이해를 도왔다.
또 최근 미국의 약가 인하를 비롯한 수입의약품 고관세 부과, 생산시설 현지화 등 업계 부담 높이는 정책과 함께 최대 의약품 시장인 미국진출 애로사항과 이에 대한 대응전략 및 유의점, 성공사례 공유 등 활발한 의견교류가 이뤄졌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대전이 일류경제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었던 것은 최소 5년에서 10년이라는 기간 동안 힘든 시간을 극복하고 기업을 성장시켜 온 대표님들의 노력 덕분”이라며 노고에 감사함을 전했다.
그러면서 “대전시는 지난해 대덕특구를 중심으로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 특화단지 선정에 이어 지난 5월에 첨단바이오 제조 글로벌 혁신특구 최종 선정됐다”며 “대한민국 대표 바이오 클러스터로 거듭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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