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고서에 따르면 CATL은 중국 장시성 이춘에 위치한 젠샤워(Jianxiawo) 리튬 광산의 생산을 최소 3개월간 중단했다. 해당 광산은 연간 탄산리튬 생산능력이 약 4만6000t으로, 전 세계 채굴 생산량의 3% 수준이다. 8월 9일 채굴 허가가 만료됐으나 연장에 실패한 것으로 추정되며, 이는 중국 정부의 광산 허가 제도 개편과 산업 구조조정 정책의 일환으로 해석된다. 김 연구원은 “이번 조치는 과잉 생산 억제 목적을 담고 있으며, 이춘 지역 전반의 광산 조사와 감산 가능성을 시사한다”고 설명했다.
장시성은 중국 전체 리튬 매장량의 약 40%를 차지하고, 최근 확인된 매장량 증가분 상당 부분이 이춘 지역에서 발견됐다. 따라서 젠샤워 광산 하나만으로는 전 세계 공급 과잉 해소에 한계가 있지만, 이춘 지역 전반으로 감산이 확대될 경우 리튬 가격의 지속 상승 가능성이 있다는 전망이다.
|
리튬 가격 반등은 국내 양극재 업체들의 실적에 긍정적으로 작용한다. 판매 단가 인상과 재고자산평가손익 개선을 통해 매출과 수익성이 동반 상승할 수 있기 때문이다. 김 연구원은 “중국 광산의 잇따른 생산 중단은 리튬 가격 추가 하락 가능성을 낮추고, 상승 시 셀·자동차 업체들의 선구매 수요를 유도할 수 있다”고 밝혔다.
특히 엘앤에프의 경우 리튬 가격 변동에 대한 민감도가 높다. 그간 재고자산평가손실 부담으로 동종 업체 대비 큰 주가 디스카운트를 받았고, 시가총액도 3조원 수준으로 포스코퓨처엠(003670)(14조5000억원), 에코프로비엠(247540)(13조원)에 비해 낮다. 김 연구원은 “리튬 가격이 현 수준 이상으로 유지될 경우 엘앤에프는 3분기에 재고평가환입 효과로 영업이익이 손익분기점을 상회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내 마당인 줄 알았는데…결국 남의 땅 된 이유[판례방]](https://image.edaily.co.kr/images/vision/files/NP/S/2026/05/PS26051600318t.jpg)

![장관까지 나선 '삼성 총파업'…韓 노사관계 골든타임[노동TALK]](https://image.edaily.co.kr/images/vision/files/NP/S/2026/05/PS26051600079t.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