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조대림, 파우치형 ‘불닭참치·불닭마요참치’ 2종 출시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사조대림은 정통 불닭소스의 매콤함과 담백한 가다랑어 참치를 접목한 파우치형 ‘불닭참치’와 ‘불닭마요참치’ 2종을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불닭소스를 그대로 입혀 매운맛을 극대화한 ‘불닭참치’와 불닭소스에 마요네즈를 추가해 부드러움을 더한 ‘불닭마요참치’다. 매운맛을 즐기는 소비자 트렌드를 반영해 두 제품 모두 삼양식품의 정품 불닭소스를 사용했다. 패키지 전면에 불닭소스의 정품 인증 마크를 부착해 신뢰도를 높였다. 두 제품 모두 가다랑어 참치를 48% 이상 함유하고 있어 매운 소스 속에서도 참치 본연의 담백하고 깊은 풍미가 살아있다.

제품 패키지는 ‘뜯자마자 바로 섭취할 수 있는 한 끼 반찬형 참치’를 콘셉트로 한 간편한 파우치 형태로 제작돼 보관과 섭취가 간편하다. 도시락 반찬, 캠핑 식재료, 간편 야식, 술안주 등 다양한 환경에서 활용도가 높고 바쁜 일상 속에서도 간편하게 맛의 즐거움을 찾는 소비자들에게 제격이다.

이번 불닭참치 시리즈는 사조대림이 추구하는 ‘일상의 식사를 더 즐겁고 창의적으로’라는 브랜드 철학을 반영한 결과물이다. 일상적인 식재료인 참치에 인기 소스를 접목해 소비자에게 새로운 미식 경험을 제안하고자 했다.

또한 역사와 노하우를 갖춘 장수 브랜드 ‘사조참치’의 신뢰를 기반으로 제품력과 트렌디함을 함께 추구하는 사조대림의 전략이 담겼다. 사조대림은 이번 제품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시장 수요를 적극 반영한 참신한 제품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사조대림 관계자는 “불닭참치는 ‘맵덕’, ‘맵부심’ 등 매운맛을 즐기는 소비자 트렌드를 반영한 새로운 참치 카테고리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사조대림은 일상 식재료의 활용 가능성을 확장해 가는 다양한 시도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