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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 컨설팅을 받은 기업 중 30여개사를 별도 선발해 수출 전략 실행을 위해 필요한 바우처도 제공한다. 바우처는 △해외규격 인증 △물류비 지원 △수출 마케팅 콘텐츠 개발 △글로벌 플랫폼 입점·홍보 등에 활용할 수 있다.
수출 실적을 보유한 소상공인이라면 7월 17일부터 8월 6일까지 ‘소상공인24 누리집’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심사를 거쳐 지원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미국 수출 실적이 있거나 전년도 수출액 10만달러 이하 소상공인의 경우에는 10%의 자부담 면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은 “급변하는 세계 통상 환경 속에서 소상공인의 수출 리스크가 점점 커지고 있는 만큼 실질적인 해법을 제시할 수 있는 맞춤형 컨설팅 체계가 필요하다”며 “이번 수출 컨설팅을 통해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해외 시장에 진출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