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사업은 소상공인들의 큰 호응을 받으며 꾸준히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월간 배송 물량은 사업 초기인 지난해 10월 3만1308건에서 올해 5월 말 기준 8만889건으로 158% 증가했다.
인천시는 지난 3월 반값 택배를 이용 중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소상공인의 온라인 쇼핑몰 신규 진입이 32.7% 늘었고 업체당 평균 매출액은 13.9%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친환경 지하철을 활용해 물류를 운송함으로써 기존 택배 체계 대비 탄소 배출량이 23.2% 감축되는 효과가 있었다고 시는 설명했다.
인천시는 현재 1단계 사업으로 인천지하철 1·2호선 30개 역사에서 집화센터를 운영 중이며 오는 10월부터 2단계 사업을 통해 30개 역사를 추가해 전체 60개 역사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인천시 소상공인들이 배송비 부담에서 벗어나 다양한 품질의 상품과 우수한 서비스를 바탕으로 온라인 쇼핑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2단계 사업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십자가 비니가 뭐길래?…1400만원 눌러 쓴 올데프 영서[누구템]](https://image.edaily.co.kr/images/vision/files/NP/S/2025/12/PS25121300213t.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