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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이번 이슈에 대해 깊이 사과드린다”고 했다.
안 대표는 전날 SNS에 “모델 관련, 우선 믿고 기다려보려고 한다. 확실하지 않은 것에 흔들리기보다 우선 제가 할 수 있는 일과 해야 하는 일에 집중하려고 한다”는 글을 올린 데 대해 “당시엔 정보의 파편만을 바탕으로 성급한 판단을 하기보다는 제가 모니터링 하고 있음과 사실 관계를 보다 명확히 확인하는 과정을 기다리고 있음을 알릴 필요가 있다고 생각했다”고 해명했다.
앞서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은 김새론 유족 측 발언을 인용해 고인이 15살 때부터 6년간 김수현과 교제했고, 김수현의 소속사인 골드메달리스트가 7억 원을 갚으라는 내용증명을 보냈다고 주장했다.
그러자 가세연은 생전 김새론이 김수현에게 보낸 것으로 보이는 문자 메시지와 김수현이 김새론에게 ‘볼뽀뽀’ 하는 사진 등을 공개했다.
가세연에 따르면 김새론의 어머니는 “이미 내 옆에 있지 않은 아이의 이야기를 다시 하는 이유는 거짓 기사 때문에 한순간에 망가져 버린 아이의 명예를 회복하기 위한 것이지 뭘 얻기 위해서도 ,분란을 조장하기 위해서도 아니다”라며 “그냥 연기자로 인정받았던 생전의 그 명예대로 기억되고 추모되길 원할 뿐이다. 누군가의 가십거리로 오르내리지 않고 배우로서 생전 명예를 회복할 수 있길 도와달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