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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LH, 교산 푸르지오 더 퍼스트 23일 당첨자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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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희 기자I 2025.05.23 10:23:54

일반공급 201가구에 5만 2920건 몰려

[이데일리 최정희 기자] 대우건설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공급하는 ‘교산 푸르지오 더 퍼스트’의 청약 당첨자가 23일 발표한다.

단지는 지하 2층~최고 29층, 10개 동 전용면적 51~59㎡, 총 1115가구가 공급된다. 당첨자 발표 후 정당 계약은 7월 15일부터 22일까지 8일간 진행된다. 입주는 2029년 6월로 예정돼 있다.

대우건설·LH, ‘교산 푸르지오 더 퍼스트’ 투시도
‘교산 푸르지오 더 퍼스트’는 7일부터 9일까지 진행된 청약 접수에서 약 7만 8000여건의 청약이 몰린 바 있다. LH측에 따르면 일반공급 201가구를 대상으로 8일부터 9일까지 접수된 청약 건수는 총 5만 2920건에 달해 평균 26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용면적 59㎡타입은 최고 36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특별공급 청약도 7일 진행된 결과 2만 5012건의 접수가 이뤄져 평균 134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공공분양 물량임에도 불구하고 ‘푸르지오’ 브랜드 가치와 상품성이 소비자들에게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번 단지가 위치한 3기 신도시 하남교산지구는 경기도 하남시 천현동, 교산동, 춘궁동 등 일원에 걸쳐 조성되며 약 3만 3000가구의 주택과 약 7만 8000명의 인구 수용을 목표로 하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이 단지는 공간 활용을 극대화한 실용적 설계와 생활 편의를 고려한 세대 특화 설비를 갖추고 있다. 단순한 주택 공급을 넘어 입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 발전에 기여할 주거 모델”이라며 “청약 당첨자 발표 이후에도 투명한 정보 공개와 체계적인 후속 지원을 통해 입주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주거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교통 여건도 뛰어난 편이다. 수도권 전철 3호선(송파하남선, 계획)과 5호선 하남검단선역 인접 뿐 아니라 중부고속도로, 수도권 제1순환 고속도로 등 광역 교통망 접근성이 우수하다.

‘교산 푸르지오 더 퍼스트’ 견본주택은 하남시 망월동 941-1에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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