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60% 할인”…알레르망, ‘민생회복패키지’ 한정 출시

[이데일리 김세연 기자] 프리미엄 침구 브랜드 알레르망은 전국 알레르망 길거리 가맹점에서 최대 60% 할인 혜택을 담은 ‘민생회복패키지’를 한정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사진=알레르망)

정부는 오는 21일부터 전 국민에 소득 수준에 따라 최대 55만원까지 민생회복 지원금(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지급한다. 연 매출 30억원 미만인 전국의 알레르망 가맹점에서도 지원금 사용이 가능하다. 백화점 및 직영점은 제외된다.

알레르망은 지원금 지급을 앞두고 소비쿠폰 사용 시스템을 선제 구축해 정책 실효성 제고에 힘을 보탠다는 방침이다.

알레르망의 민생회복패키지는 고품질 침구를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기 위한 대국민 응원형 기획 세트다. 구성은 사계절 또는 일반용 차렵이불, 퀼팅 패드, 베개 커버, 기능성 경추 베개 솜으로 디자인은 베이지 톤의 ‘데이즈’, 파스텔 블루 색상을 더한 잔잔한 직물 패턴의 ‘마엘’, 로맨틱한 꽃무늬 패턴의 ‘엔슬리’ 등이다..

가격 혜택도 눈에 띈다. 퀸(Q)사이즈 기준 정가 75만원 상당의 제품을 30만원에, 싱글(S)사이즈는 정가 40만원 상당의 구성을 16만원에 구매할 수 있다. 여기에 소비쿠폰까지 활용하면 프리미엄 침구를 최소한의 가계 부담액으로 장만할 수 있어 불경기 침구 교체를 망설이던 소비자에게 최적의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는 게 알레르망 측 설명이다.

특히 패키지에 포함된 차렵이불은 알레르망의 대표 기능성 원단 ‘알러지 X-Cover’를 적용해 알레르겐 유발 물질과 미세먼지를 효과적으로 차단한다. 계절마다 이불을 교체해야 하는 번거로움도 줄일 수 있다.

함께 구성된 ‘커블스 낮은 경추 베개솜’은 C자 곡선 설계로 목과 어깨를 안정감 있게 지지한다. 낮은 높이 덕에 경추 부담도 덜어줘 수면 중 뻐근함이나 피로를 자주 느끼는 소비자들에게 특히 호응이 높다.

이외에도 알레르망 가맹점에서는 소비쿠폰을 활용해 민생회복패키지 외 다양한 베스트 상품과 계절 상품, 기능성 침구, 베개류 등도 자유롭게 구매할 수 있다.

알레르망 관계자는 “이번 민생회복 소비쿠폰과 패키지는 단순한 가격 인하를 넘어 고객의 일상에 실질적인 쉼과 회복을 더하고자 기획했다”며 “수면은 삶의 균형을 회복하는 중요한 출발점인 만큼 더 나은 수면환경을 통해 고객의 삶을 응원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