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모전은 LH 공동주택 공간디자인 품질 향상과 중소기업의 우수제품 발굴을 통한 판로 개척 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LH는 공모 입상 작품을 활용, 조명기구 디자인풀(POOL)을 구성해 현장 설계에 반영할 계획이다.
|
참가 자격은 공모 대상 조명기구의 ‘직접생산증명서’와 ‘KS 인증서’를 보유한 중소기업이다. 입찰 참가 자격을 갖춘 2개 업체까지 공동 응모(분담 이행)가 가능하다.
공모 일정는 △1차 작품 접수(7월 21~24일) △2차 작품 접수(9월 2~5일) △당선작 발표(9월 말) 순으로 진행된다.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1차 심사(디자인 도판) 및 2차 심사(실물)를 거쳐 총 6개 작품을 선정한다.
입상업체는 상패 수상과 함께 LH 공동주택 조명기구 납품권이 부여된다. 대상 수상 업체 1곳은 1100가구 규모, 금상 수상 업체 2곳은 700가구 규모, 우수상 3개 업체는 3~400가구 규모 단지에 해당 디자인의 조명기구를 납품할 수 있게 된다.
오주헌 LH 공공주택본부장은 “이번 공모로 창의적이고 독창적인 디자인의 조명기구를 발굴함으로써 공동주택 주거 공간의 품격을 높이는 것은 물론, 중소기업 우수제품 발굴 및 판로 개척에도 기여할 것”이라며 “만족도 높은 주거 공간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세계家' 올데프 애니 사는 한국 최고 부촌은 어디[누구집]](https://image.edaily.co.kr/images/vision/files/NP/S/2025/12/PS25121400015t.jpg)
![‘여의도자이' 사는 90세 노인, 452억 세금 왜 밀렸나[세금GO]](https://image.edaily.co.kr/images/vision/files/NP/S/2025/12/PS25121400035t.jpg)

![판사도 “엽기적”…40대女 성폭행한 중3이 한 짓 [그해 오늘]](https://image.edaily.co.kr/images/vision/files/NP/S/2025/12/PS25121400001t.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