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타항공은 전날 유한대학교에서 MOU 체결식을 열고 유한대학교 내 공동훈련센터에 대한 투자, 항공서비스학과 학생들에 대한 취업 연계 프로그램 개발과 교육과정 운영 등을 진행키로 했다.
오는 8월 취항을 목표로 분야별 단계적인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파라타항공은 다수의 경력 승무원 인력 채용에 이어 기재 도입이 확정된 A330, A320 두 기종에 대한 최신 항공안전훈련시설을 확보해 안전 운항 역량을 한층 강화할 예정이다.
파라타항공은 A330, A320을 각각 두 대 도입 하는 계약을 완료했으며 중장거리와 단거리 노선을 고객 수요에 맞추어 전략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목표다.
파라타항공 관계자는 “시설과 교육 운영 역량 모두 국내 항공서비스학과 최고 수준인 유한대학교와의 MOU를 통해 항공사와 대학의 모범적인 산학협력 모델을 구축하고 양 기관은 물론 국내 항공산업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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