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썸플레이스, 디즈니 한정 굿즈·버터샌드 출시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투썸플레이스는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와 협업해 디즈니 캐릭터를 모티브로 한 시즌 한정 굿즈와 버터 샌드쿠키를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사진=투썸플레이스

앞서 투썸플레이스는 지난 5월부터 디즈니코리아와 함께 다양한 한정상품을 선보여왔다. 특히 ‘미키와 친구들 쁘띠 텀블러(키링 5종)’는 출시 3주 만에 완판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제품들은 굿즈 7종과 버터 샌드쿠키 2종이다.

굿즈는 △미키&미니 트래블 캐리어 & 목쿠션 세트(2종) △미키&프렌즈 아이스 체인징 텀블러(5종)으로 오는 17일부터 전국 투썸플레이스 매장에서 한정 판매된다. 이중 미키&미니 트래블 캐리어 & 목쿠션 세트는 오는 14일부터 30일까지 투썸하트 앱을 통해 사전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

해당 제품은 18인치 캐리어 중앙에 ‘미키’를 활용한 입체 엠보 디자인이 더해졌고, 목쿠션은 평소엔 인형처럼 사용하다가 여행 시에는 뒤집어 목베개로 활용할 수 있다.

미키&프렌즈 아이스 체인징 텀블러(710ml)는 차가운 음료를 담는 순간 색상과 패턴이 변하며 숨겨진 그래픽이 드러난다. 총 5가지 디자인으로 선보이며, 각 텀블러에는 서로 다른 2개의 빨대 장식이 포함된다.

함께 출시되는 ‘미키의 버터 샌드쿠키’는 초코 쿠키에 진한 초콜릿 크림을, ‘미니의 버터 샌드쿠키’는 버터 쿠키에 버터 크림과 카라멜을 샌드해 달콤한 풍미와 바삭한 식감을 살렸다. 6개 세트 구매 시에는 미키가 프린팅된 한정판 패키지에 담아 제공된다.

투썸플레이스 관계자는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디즈니 캐릭터의 매력을 투썸플레이스만의 감성으로 재해석한 굿즈와 쿠키를 선보이게 돼 기쁘다”며 “이번 신제품이 소비자들에게 일상의 소소한 즐거움이자, 여름의 설렘을 간직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