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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에너빌리티, ‘원전 르네상스 시대 최대 수혜’ 평가에 4%대↑…시총 9위[특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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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순엽 기자I 2025.06.23 09:33:09
[이데일리 박순엽 기자] 두산에너빌리티가 글로벌 원자력 발전 르네상스 시대에 최대 수혜 종목이 되리란 증권가 전망에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23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두산에너빌리티(034020)는 이날 오전 9시 30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2900원(4.82%) 오른 6만 3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두산에너빌리티가 체코를 시작으로 중동, 웨스팅하우스 기자재, SMR 등으로 수주를 확대하면서 글로벌 원전 르네상스 시대 최대 수혜 종목이 되리란 전망에 따른 영향으로 풀이된다.

iM증권은 이날 두산에너빌리티에 대해 “올해 체코 2기를 시작으로 26년 해외 2기, 27년 해외 2기, 29년 국내 2기 등의 수주 확보가 예상된다”며 “원자력 사업 부문에서 올해부터 시작해 매년 4조원 이상 수주를 가시화할 것”이라면서 이라고 평가했다.

이상헌 iM증권 연구원은 “뉴스케일파워, 엑스에너지, 테라파워 등과의 협력 등을 통해 앞으로 5년간 60기 이상 SMR 수주 가시화로 글로벌 SMR 파운드리로도 거듭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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