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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부터 전국 1만4295개 투표소에서 투표가 시작된 가운데, 오후 7시까지 전체 유권자 4439만1871명 중 3452만8736명이 투표를 마쳤다. 지난달 29~30일 진행된 사전투표 등을 포함한 결과다.
투표율은 77.8%로, 직전 20대 대선 동 시간대 투표율(77.1%) 대비 0.7%포인트(p) 높다. 1997년 대선 이후 가장 높은 투표율이다. 오후 6시까지 진행된 22대 총선 최종 투표율(67.0%)보다는 11.8%포인트 웃돈다.
지역별로는 호남에서 투표율이 높게 나타났다. 광주가 82.9%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고 전남 82.8%, 전북 81.5로 뒤를 이었다. 가장 유권자가 많은 경기도는 77.8%, 서울은 78.0%다.
전국 17개 시·도 중 투표율이 가장 낮은 곳은 제주로 투표율이 73.4%에 그쳤다. 부산과 대구의 투표율은 각각 76.5%, 78.3%였다. 이날 본투표는 오후 8시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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