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 부사장은 79억 2891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구체적으로 토지 21억 2531만원, 건물 25억 6780만원 등 총 46억 9311만원 상당의 부동산을 보유하고 있다.
토지는 경북 경산시, 하양읍, 영천시 등지에 위치한 다수의 임야·전·답을 본인 명의로 소유하고 있으며, 배우자 명의로도 경기도 고양시 일대 토지를 다수 신고했다.
건물은 본인 명의의 대구 중구 아파트(2억 6800만원)를 비롯해 배우자 명의의 서울 송파구 신천동 아파트(12억 3700만원), 고양시 단독주택, 서울 용산구 한강로 일대 근린생활시설 및 다세대주택 등을 신고했다.
예금은 본인 15억 3653만원, 배우자 5억 641만원 등 총 24억 7230만원으로 나타났다. 이 밖에도 상장·비상장 주식 10억 6958만원, 차량 4696만원을 신고했다.
이상재 도로공사 경영부사장은 이번 재산공개에서 총 17억 2639만원을 신고했다.
이 부사장은 본인 명의로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아파트(84.99㎡) 1채를 소유하고 있으며, 가액은 6억 2000만원이다.
예금은 본인 7억 9524만원, 배우자 9620만원, 장남 1억 5662만원, 장녀 7214만원 등 총 11억 2021만원이다.
2012년식 엑센트(1396cc), 2008년식 소나타(1998cc) 등 2대의 차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각각 214만 원, 151만 원으로 총 366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