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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후지필름BI는 이날 ‘AIMAX’ 전략을 새롭게 제시했다. AIMAX는 고객 기업의 AX 혁신 여정을 함께 설계하겠다는 한국후지필름BI의 역할과 목표를 담은 전략이다. AI 기술을 통해 고객의 가능성과 잠재력을 극대화하고, 이를 기반으로 고객의 AX 목표 실현을 지원하겠다는 장기 비전을 제시한다.
세미나는 △AI 트렌드 인사이트&비전 △Why FB? With FB! △파트너 세션 등 총 3개 세션으로 구성됐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산업계의 AI 도입 흐름과 에이전틱 AI 등 최신 기술 트렌드를 중심으로, 클라우드 기반 통합 인프라 구축과 데이터 관리의 중요성이 강조됐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자사 내부 AX 프로젝트와 이를 기반으로 제공 중인 AI 서비스 사례가 소개되며, 단순 솔루션 공급을 넘어 고객과 함께 디지털 혁신을 설계하는 전략적 파트너로의 전환 메시지가 전달됐다. 마지막 세션에서는 생성형 AI 협업 도구인 ‘코파일럿(Copilot)’의 실제 고객 적용 사례가 공유됐으며, 현장 중심의 적용 방식과 효과를 통해 성공적인 AX 전략의 구체적인 실행 방안이 제시됐다.
한국후지필름BI는 AIMAX 철학을 기반으로 한 AX 혁신 비즈니스를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모회사 후지필름BI의 AI 플랫폼 ‘ReiLI’를 중심으로, 공통 데이터 기반 업무 자동화·AI 허브 구축·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지원 등 실질적인 디지털 전환 서비스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하토가이 준 한국후지필름BI 대표는 “앞으로도 AIMAX 전략을 바탕으로 고객의 변화와 성장을 함께 설계하는 신뢰받는 AX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