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고양특례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24년 실적) 지자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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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이번 평가에서 기관장 노력도와 적극행정 지원제도 활용, 우수공무원 선발, 교육·홍보 노력도 등 대부분의 지표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는 적극행정위원회를 통한 현안 해결, 공무원 인센티브 제공 및 우수사례 발굴·확산을 위한 적극적인 정책 추진의 결과다.
또 공무원들의 적극행정을 장려하기 위해 사전컨설팅 제도를 활성화하고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지속 발굴·확산하는 등 다양한 제도적 지원책을 마련해 행정 서비스의 질을 높인 점에 대해서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동환 시장은 “장관상 수상으로 ‘우수기관’이라는 타이틀을 넘어 전국 지자체 중 최상위권에 자리했다”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을 더 깊고 넓게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정안전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2024년 한 해 동안의 적극행정 추진 실적을 △적극행정 제도 개선 △활성화 노력(지원, 홍보, 교육) △이행성과 △체감도 등 5대 항목, 17개 지표를 기준으로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