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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어스, ‘d+ 멤버십’ 출시 1년 만에 정기 구독자 10만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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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환 기자I 2025.06.23 09:12:44

월평균 신규 가입률 20% 이상 유지
전체 매출 30% 이상 견인
무형유산 작가 지원 프로젝트도

[이데일리 김영환 기자] 백패커가 운영하는 핸드메이드 커머스 플랫폼 ‘아이디어스’는 유료 구독 서비스 ‘디플러스(d+) 멤버십’ 정기 구독자가 출시 1년 만에 10만명을 돌파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해 6월 출시된 d+ 멤버십은 매월 △아이디어스 기획전 작품 최대 10% 추가 할인 △아이디어스 4000원 할인 쿠폰 △텐바이텐 20% 할인 쿠폰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월평균 신규 가입률 20%를 유지하며 출시 1년 만에 누적 유료 구독자 10만명을 돌파했다.

d+ 멤버십 회원의 월 평균 방문율은 92%, 구매 전환율은 63%로 전체 평균을 크게 웃돈다. 아이디어스 지난해 전체 매출의 30% 이상을 견인하는 성과를 냈다.

아이디어스는 d+ 멤버십 수익의 절반을 무형유산 전승 활성화와 공예 산업 발전을 위해 환원하고 있다. 대표적인 프로젝트 ‘무형으로 무궁하게’는 정기적으로 무형유산 작가를 고객들에게 소개하고 있다. 이달에는 60년 경력의 붓 장인 전상규 필장과 궁궐·사찰 등에 무늬와 그림을 그리는 전통 기술인 단청장 이수자 곽선혜 작가가 협업한 작품 ‘무형무궁’을 선보였다.

한편 아이디어스는 서비스 11주년을 맞아 연중 최대 규모 프로모션인 ‘아이디어스 데이’를 오는 7월 7일까지 진행한다. △작가 대전, 최강 할인전, 하루 특가 등 다양한 작품 할인전 △d+ 멤버십 연간 가입 시 적립금 1만 포인트 지급 및 무제한 가입자 초대 이벤트 △매일 럭키박스 및 주간 쿠폰 지급 △적립금·쿠폰 리워드 혜택 등이 운영되며 d+ 멤버십 회원에게는 작가 대전에서 최대 20%의 추가 할인도 지원한다.

김동환 백패커 대표는 “d+ 멤버십은 단순한 혜택을 넘어 고객과 작가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연결 고리이자, 전통 공예의 가치를 확산시키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고객이 새로운 작품과 문화적 가치에 손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아이디어스는 앱 누적 다운로드 2000만건, 누적 결제 금액 1조3600억원, 총 주문 수 3600만건, 입점 작가 1만6200명, 누적 작가 후원금 17억8200만원, 인기 작가 팬 수 8만2800명 등을 기록한 국내 대표 핸드메이드 플랫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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