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부터 전국 1만4295개 투표소에서 투표가 시작된 가운데, 오후 2시까지 전체 유권자 4439만1871명 중 1338만8060명이 투표를 마쳤다. 이는 지난 29~20일 진행된 사전투표 등을 모두 포함한 결과다.
투표율은 65.5%로, 직전 20대 대선 동시간대 투표율(64.8%) 대비 0.7%포인트(p)높다. 19대 대선 동시간대 투표율(59.9%)와 비교하면 5.6%포인트 상회한다.
지역별로는 호남 3개 지역이 1~3위를 차지했다. 전남이 76.0%로 가장 높았고 광주 74.0%, 전북 73.8%로 뒤를 이었다. 가장 유권자가 많은 경기도는 65.3%로 집계됐고 서울 64.9%였다.
반면 부산이 62.1%로 전국 17개 시도중 가장 낮고 대구는 63.3%로 15위였다. 경북은 65.2%, 경남은 64.1%로 잠정 집계됐다.
이날 본투표는 오후 8시까지 진행된다. 직전 21대 대선 최종 투표율은 77.1%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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