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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결국 숨졌다. 경찰은 A씨 시신 부검을 의뢰하는 등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현재까지 범죄혐의점이나 외상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으며, 노동지청 등 관계 기관과 무더위 등 환경이 사망에 끼친 영향이 없는지 확인 중이다.
소방관계자에 따르면 사망한 노동자는 행인이 신고를 해 사고가 확인됐다. “휘청거리면서 쓰러졌다”는 목격자 증언도 있었다. 카트 정리를 하던 주차장은 온도가 34도가 넘고, 층마다 냉풍기가 1대 설치돼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