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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행, 경찰청에 '대선 후보자 경호 및 안전관리' 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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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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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11 18:4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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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인경 기자] 이주호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6·3 대통령선거 후보자 등록이 마감된 만큼, 선거운동 기간 중 후보자들의 경호와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경찰청에 11일 지시했다.
이 대행은 특히 최근 사회적 갈등이 심화되고 있는 점을 고려해, 이번 대선에서는 가용할 수 있는 자원을 최대한 동원한 최고 수준의 경호·안전 조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 대행은 “선거는 민주주의의 근간이며, 후보자에 대한 어떠한 위협도 결코 용납될 수 없다”면서 선거운동 기간 내내 후보자들의 신변 보호와 안전 확보에 각별한 노력을 당부했다.
이주호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사진=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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