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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쾌한 웃음과 깊은 감동"...블랙코미디 연극 '스위트홈' 29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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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은 기자I 2025.06.28 16:40:18

청년 ''장하라''의 통쾌한 복수극
대학로 아트포레스트 2관 공연

(사진=쇼킹)
[이데일리TV 이지은 기자] 코믹 연극 ‘스위트홈’이 오는 6월 29일 대학로 아트포레스트 2관으로 관객들을 찾아온다.

스위트홈은 전작 이머시브 연극 ‘카지노’로 관객들의 호평을 받아 온 제작사 쇼킹의 신작이다.

억울한 사건으로 식물인간이 된 엄마의 한을 풀기 위해 유력 국회의원 집에 잠입한 주인공 ‘장하라’의 이야기를 다룬다. 엘리트 권력자들의 위선과 이면을 통쾌하게 꼬집어 낸다.

쇼킹 관계자는 “연극 스위트 홈은 20대 초반 청년을 중심으로 사건이 벌어지는 내용”이라며 “한바탕 소동을 통해 관객들에게 통쾌한 웃음과 깊은 감동을 동시에 선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연극 스위트홈은 이머시브 연극 ‘카지노’, 뮤지컬 ‘흔해빠진일’ 등으로 작품성과 흥행성을 인정받아 온 양문수가 극작과 연출을 맡았다. 공연 제작사 쇼킹과 극단 푸른하늘이 공동 제작한다. 스위트홈은 인터파크와 네이버에서 예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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