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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산업별 저탄소 공정 전환 지원을 위해 탄소중립산업법을 제정하고 오는 2040년까지 석탄화력발전소를 단계적으로 폐쇄하겠다고 했다. 한 위원장은 RE100 산업단지, 남서해안 해상풍력 메카, 에너지 고속도로(해상 송전전력망) 등 재생에너지 확대에도 의지를 보이며 에너지 대전환을 예고했다.
한 위원장은 “2049년까지 온실가스 감축 로드맵을 마련하는 것이 국회 기후위기특위의 핵심 과제”라며 “기업 재무에 실질적 영향이 있을 수 있는 만큼 국회 차원에서 충분히 의견을 들으면서 제도를 마련할 것”이라고 했다. 이어 산업·에너지·수송 등 각 부문별 장기 전략 수립 과정에서 산업계의 적극적인 의견 개진과 참여를 당부했다
김윤 K-ESG 얼라이언스 의장은 개회사에서 “지난 영남 지역의 대형 산불처럼 기후위기가 현실이 되고 그 피해는 점점 커지고 있다”며 “온실가스 감축은 이제 모든 사회 구성원이 함께 책임지고 실천해야 할 과제”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 기업들도 정부의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NDC)에 발맞춰 탄소포집·저장(CCUS), 수소환원제철, 생분해성 플라스틱 등 탄소 저감 기술 개발에 힘쓰고 있다”며 “올해 설정될 2035년 NDC가 정부와 산업계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합리적으로 수립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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