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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대 등 5개 대학은 서울시의 RISE 사업 11개 과제 중 ‘서울 미래 키움 교육지원 생태계 구축’ 과제를 수행하기 위해 이번 협약을 체결했다. 이는 초등 늘봄학교 확대 운영에 따라 지자체와 대학이 협력해 교육·돌봄 기능을 강화, 저출산 위기에 대응하려는 사업이다.
이창원 한성대 총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대학과 지역이 연계한 교육·돌봄 운영체계를 안정적으로 구축, 서울형 공공 미래 키움 모델을 성공적으로 정착시키겠다”며 “5개 참여 대학의 적극적 협력을 통해 공공성 기반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학생들의 미래역량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했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한국외대 김춘식 부총장, 김현정 교수, 박경은 교수, 상명대 구자용 교학부총장, 조수환 산학협력단장, 장선희 교수, 고려대 사범대 유난숙 교무부학장, 한국방송대 유강재 전략기획과장, 한성대 이창원 총장, 장명희 교학부총장, 김은주 기획조정처장 등이 참석했다.
한성대는 “우리 대학은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으로부터 2022년부터 2023년까지 2년간 창의교육거점센터로 지정돼 초·중등 창의교육 교수·학습 모델을 개발했다”며 “2022년부터는 한국과학창의재단의 디지털 새싹 캠프를 운영하고, 수도권 대학교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