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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산업부 장관 후보자에 ‘에너지 전문가’ 김정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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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신우 기자I 2025.06.29 15:40:23
[세종=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이재명 정부의 초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후보자로 전직 관료 출신인 김정관(57) 두산에너빌리티 마케팅 총괄 사장이 지명됐다.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후보자.(사진=대통령실)
김 후보자는 행시 38회로 공직에 입문해 기재부에서 종합정책과장과 정책기획관 등을 지낸 뒤 2018년 두산으로 자리를 옮겼다. 이후 두산경영연구원 대표로 재임하다가 2022년 두산그룹 핵심 계열사인 두산에너빌리티 마케팅 총괄 부사장과 사장을 연이어 역임했다.

두산 그룹이 핵심 계열사인 마케팅 수장에 외부 출신 전문가를 영입한 것을 놓고 당시 업계에선 이례적이라는 평가를 했다. 풍력 발전과 SMR 등 미래 신 산업의 국내외 점유율 확대에 총력을 기울이기 위해 글로벌 경제 전문가인 김 사장을 전진 배치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1968년생 △서울대 경제학 △미주리대 경제학 박사 △행정고시 36회 △국제부흥개발은행(IBRD) 선임 협조금융 전문가 △한국은행 국제경제부장 △기획재정부 정책기획관 △두산 경영연구원 원장 겸 대표이사 △두산에너빌리티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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