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de:068h
device:
close_button
X

"尹탄핵, 불복 투쟁"…오늘 도심 곳곳 탄핵반대 집회

이용성 기자I 2025.04.05 09:18:40
[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윤석열 전 대통령이 파면된 가운데 서울 도심에서 탄핵 불복 시위가 열린다.

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파면소식이 전해진 직후 윤석열 지지자들의 모습.(사진=연합뉴스)
5일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이끄는 대한민국바로세우기국민운동본부(대국본)와 자유통일당은 오후 1시 광화문광장 인근 동화면세점과 대한문 일대에서 ‘광화문 국민대회’를 열 예정이다. 이들은 경찰에 20만명 규모가 집회에 참여할 예정이라고 신고했다.

특히 이들의 불복 투쟁은 거세질 전망이다. 전날 자유통일당은 헌법재판소 선고 직후 “이 시간 이후로 헌재의 부당한 판결에 맞서 시민불복종 투쟁을 전개해 더 강한 연대와 국민적 통합을 이뤄낼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한편 개신교계 단체인 세이브코리아도 당초 오후 1시 여의도에서 2만명 규모의 집회를 열겠다고 신고했으나 헌재 선고 직후 취소했다.

尹대통령 파면

- 파면된 尹, ‘체포 방해’ 재구속 기로 서나…경찰 움직임 주목 - 尹, 강성지지층 겨냥한 메시지 정치…조기대선 개입하나 - 파면된 대통령들이 심은 나무들...퇴출해야 할까?

배너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