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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방인권 기자] 최근 서울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구)와 마용성(마포·용산·성동구) 집값 급등이 강북권과 경기 과천·분당으로 확산되며 가계대출 증가 폭도 커지고 있다.
15일 한국부동산원의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지수를 보면 서울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와 마포·용산·성동·양천 등 7개 구에서는 아파트 가격이 매주 고가를 새로 경신하고 있다.
가장 최근 전고점을 넘어선 마포구는 5월 넷째 주 아파트 매매가격지수가 101.4를 기록해 2022년 1월의 전고점(101.29)을 뚫었다. 양천구도 앞서 5월 둘째 주 100.83을 기록하며 2022년 1월 당시 전고점(100.73)을 돌파했다.
회복률이 가장 낮은 지역인 노·도·강도 강북이 86.5%, 노원이 85.7%, 도봉은 82.7%를 기록하는 등 80%대 중반 수준을 나타내고 있다.
사진은 15일 서울 남산 바라본 서울 강북의 아파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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