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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인명 피해는 없지만 장수, 남원, 고창, 진안, 완주, 김제엔 산사태 주의보가 내려졌고, 침수 등의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남원시 보절면엔 주민 2명이 시내로 대피하기도 했다.
강풍까지 동반하면서 총 28건의 나무 쓰러짐건과 신호기 고장 4건, 도로 침수 4건 등이 발생했다. 또한 전체 6개 항로의 여객선이 끊겼다.
비는 이날 늦은 밤까지 동부권 중심으로 30~80mm, 많은 곳은 100mm 이상 더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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