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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월부터 7월까지 챗GPT 앱 소비자 지출은 13억5천만 달러(약 1조8765억원)에 달했다. 이는 2024년 같은 기간 1억7400만 달러 대비 무려 673% 증가한 수치다. 월평균 매출도 1억9300만 달러(약 2683억원)로, 지난해 월평균 2500만 달러보다 7배 이상 늘어났다.
가장 근접한 경쟁자인 xAI의 ‘그록(Grok)’은 올해 들어 2560만 달러(약 356억원)에 그쳐 격차가 뚜렷하다. 그록의 월평균 지출은 360만 달러(약 50억원)로, 챗GPT의 1.9% 수준에 불과하다. 다만 그록은 챗GPT보다 늦게 출시됐고, 초기에는 독립적인 앱이 없어 X 플랫폼을 통해서만 이용 가능했다. 자체 iOS 앱은 2025년 1월 초, 구글 플레이 앱은 3월 4일부터 제공되기 시작했다.
설치·수익성 모두 압도적
챗GPT는 설치당 평균 2.91달러를 벌어들이며 클로드(2.55달러), 그록(0.75달러), 코파일럿(0.28달러)을 모두 앞섰다. 특히 미국에서는 다운로드당 지출이 10달러에 달해 전체 매출의 38%를 차지했고, 독일이 5.3%로 뒤를 이었다.
설치 규모 차이도 크다. 챗GPT 앱은 전 세계적으로 약 6억9천만 건 설치된 반면, 그록은 3950만 건에 불과하다. 2025년 들어서만 챗GPT는 3억1800만 건 다운로드를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2.8배 증가했다. 국가별로는 인도가 전체 다운로드의 13.7%로 1위, 미국이 10.3%로 2위를 차지했다.
전문가들은 이번 성과가 AI 대중화와 구독 기반 수익 모델의 안정성을 입증하는 신호탄이라고 평가한다. 앱피규어스는 “챗GPT 앱은 단순한 다운로드를 넘어 지속적인 지출로 이어지는 높은 사용자 충성도를 보여주고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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