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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 민물장어 정식(9900원)은 밥 위에 달걀지단을 풍성하게 올리고 그 위에 데리야끼 양념을 발라 부드럽게 구운 민물장어 한 마리를 통째로 얹어 부드럽고 탱탱한 장어를 든든한 덮밥 형태로 즐길 수 있다. 훈제오리 정식(6900원)은 기름기가 빠져 부드럽고 담백한 훈제오리에 무쌈을 함께 곁들여 먹는 도시락이다.
대표 보양식 메뉴인 삼계탕 등 HMR, 즉석조리 치킨, 관련 면 상품에 대해서도 7월 한 달간 할인 및 증정 행사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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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비비고 삼계탕(1만9800원)은 1+1 증정을, 하림 더미식 닭다리 삼계탕(1만원)은 2000원 할인을 통해 1인분에 1만원이 안되는 가격으로 구매 가능하다. 외식 삼계탕 한 그릇 평균 판매가격(한국소비자원 참가격 정보 기준 1만 7654원)과 비교하면 40% 이상 저렴한 가격이다.
풀무원 사골 양지 설렁탕, 나주식 수육 곰탕, 정통 도가니탕(각 9900원)도 교차 1+1 행사를, 시나모롤 초계국수 구매하면 시원하게 곁들일 컵얼음을 추가 증정한다. 이 밖에도 하림 삼계탕면과 오늘의 닭곰탕 및 닭개장(각 2800원) 라면은 2+1 적용을, 하림 삼계탕면 구매 시에는 찹쌀밥을 증정한다.
한편, 가파른 외식 물가 상승과 1인 가구 증가에 따라 편의점에서 간편 보양식을 찾는 손길은 매년 늘어나고 있다. CU의 여름철(6~8월) 보양식 전년 대비 매출 신장률은 2022년 30.8%, 2023년 28.5%, 2024년 25.1%로 지속 늘어나는 추세다.
BGF리테일 간편식품팀 노수민 MD는 “외식 물가 부담으로 집에서 간편하게 보양식을 즐기려는 수요를 겨냥해 합리적인 가격과 편의성을 갖춘 상품과 행사를 마련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