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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팁스터 ‘Vhsss_God’는 X에서 삼성의 첫 번째 최첨단 SoC 발표에 대한 독점적인 정보를 가지고 있다고 주장하며 세부 사항을 게시했다.
wccftech는 “이 칩셋은 다가오는 갤럭시 S26 시리즈에 탑재될 것으로 보인다”라며 “회사가 오랫동안 문제를 겪어온 수율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면, 향후 플래그십 모델에서 퀄컴 의존도를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만 삼성이 2nm 칩셋인 엑시노스 2600의 리브랜딩을 고려하고 있다는 주장은 이번이 처음으로, 이로 인해 해당 루머에 의문을 제기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wccftech가 마지막으로 보도한 바에 따르면, 삼성은 차세대 2nm 공정에서 엑시노스 2600의 시험 생산 중 30%의 수율을 달성했다. 또 이 칩의 프로토타입 버전은 5월에 대량 생산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언급된 바 있다. 이에 삼성이 이름 변경을 추진한다는 주장은 확실히 믿을 수 없는 상황이라는 분석이다.
삼성은 TSMC보다 먼저 2nm 칩을 출시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역사적으로 삼성은 반도체 부문에서 직면한 수많은 문제를 해결하지 못해 계속해서 퀄컴의 SoC에 의존할 수밖에 없다는 아픈 현실이 있다. 바로 이러한 지속적인 문제들이 퀄컴이 모든 ‘스냅드래곤 8 엘리트 Gen 2’ 주문을 TSMC에 맡긴 이유이며, TSMC는 자사의 3세대 3nm 기술을 이용해 이 플래그십 SoC를 대량 생산할 예정이다.
wccftech는 “삼성은 첫 번째 2nm GAA 노드를 계속 개발 중이며, 이전에 ‘Ulysses’라는 코드명을 가진 새로운 칩셋을 두 번째 2nm 공정에서 개발 중이라는 보도가 있었다”라며 “출시할 때 이름 변경을 할지 여부는 누구도 알 수 없지만, 현재로서는 삼성의 상황을 따라가는 사람이라면 이번 루머를 신뢰할 수 없다고 결정내릴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