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유나이티드헬스, 수익성 회복 전망 ‘시장수익률 상회’-리링크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정지나 기자I 2025.07.16 02:43:45
[이데일리 정지나 기자] 리링크 파트너스는 15일(현지시간) 미국 최대 건강보험사 유나이티드헬스(UNH)에 대해 올해 주가가 절반 가까이 하락했음에도 회복 가능성을 높게 보고 시장수익률 상회 의견을 유지했다. 목표가는 기존 355달러에서 340달러로 소폭 하향했다.

배런스 보도에 따르면 유나이티드헬스는 최근 메디케어 어드밴티지 부문에서 의료 서비스 이용률이 예상보다 높아지며 수익성이 급격히 저하됐으며 이로 인해 2025년 예상 주당순이익(EPS)은 기존 23.15달러에서 18.20달러로 크게 하향 조정됐다. 그러나 리링크는 2028년까지 3% 수준의 마진 회복이 가능하다고 내다봤다.

리링크는 유나이티드헬스를 “미국 의료 지출의 구조적 성장에 투자하는 가장 단순한 방법”이라며 보험과 헬스케어 서비스를 아우르는 이중 사업 모델, 글로벌 시장에서의 지배적 위치를 장기 투자 매력으로 평가했다.

리링크는 “현재의 위기는 일시적이고 장기적으로는 다시 성장 궤도에 진입할 것”이라며 2027년부터 실적 반등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1시 43분 기준 유나이티드헬스 주가는 2.07% 하락한 294.36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지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