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 캔으로 즐기는 칵테일 '컷워터' 국내 판매

by김범준 기자
2021.08.17 18:30:54

[이데일리 김범준 기자] 오비맥주는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캔 칵테일 ‘컷워터(Cutwater)’ 4종을 국내에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오비맥주가 국내에 수입 판매하는 캔 칵테일 ‘컷워터(Cutwater)’ 4종.(사진=오비맥주)
컷워터는 미국 캘리포니아 샌디에이고에 위치한 증류주 제조사 컷워터 스피리츠(Cutwater Spirits)가 생산하는 캔 칵테일 브랜드다. 여행의 설렘을 제품 콘셉트로 반영한 컷워터는 휴양지 감성의 패키징으로 새로운 맛과 이색적인 분위기의 주류 제품을 원하는 소비자층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오비맥주가 국내에 선보이는 컷워터 제품은 ‘티키 럼 마이타이’, ‘라임 데킬라 마가리타’, ‘보드카 소다 자몽’, ‘보드카 소다 라임’ 총 네 가지다. 럼과 데킬라 제품의 알코올 도수는 12.5도, 보드카 소다 2종은 모두 5도다. 전국 대형마트와 와인앤모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오비맥주는 컷워터 출시를 기념해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서 브랜드 팝업스토어 ‘Can’t Travel? Can Cocktail’을 오는 29일까지 운영한다. ‘도심 속에서 즐기는 여행지에서의 설렘’을 주제로 방문객들을 위한 다양한 현장 이벤트와 캔 칵테일 시음 기회를 제공한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컷워터는 칵테일을 캔에 담아 장소와 관계없이 편하게 즐길 수 있고 여러 가지 맛으로 취향에 따라 골라 마시는 재미가 있다”며 “급변하는 주류 소비 트렌드와 다양해지는 소비자 기호를 만족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