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IA, 사이버보안 분야 데이터바우처 사업 설명회 개최

by이재운 기자
2019.05.16 16:13:39

[이데일리 이재운 기자]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KISIA)는 오는 20일 서울 송파구 IT벤처타워 서관 9층에서 정보보호 데이터바우처 공급기업 대상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정보보호분야) 공급기업 등록 안내 및 데이터바우처 사업 주요 내용 및 절차소개, 질의응답 등 순서로 진행한다.



KISIA는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의 정보보호 분야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이 추진하는 이 사업은 빅데이터 활용과 인공지능(AI) 개발 등에 필요한 데이터를 가공해 제공하는 사업으로, KISIA는 총 33억원을 지원받아 데이터를 정보보호 관련 기업에 제공한다.

또 공급 및 수요기업 문의에 신속 대응할 수 있는 ‘정보보호 빅데이터 헬프데스크’를 상시 운영한다.

이민수 KISIA 회장은 “정보보호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이 국내 정보보호 산업의 경쟁력 향상과 침해대응 능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KISIA는 본 사업의 실질적 성과가 창출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