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남건설, 경기 화성 ‘서동탄 써밋 프라움’ 오는 11일 분양

by박민 기자
2018.05.09 18:55:36

서동탄 써밋 프라움 투시도.(이미지=태남건설)
[이데일리 박민 기자] 태남건설은 오는 11일 경기도 화성시 병점역 일대에서 ‘서동탄 써밋 프라움’ 모델하우스를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5층~지상 20층 1개동, 전용 24~45㎡ 오피스텔 792실과 상가 27실 규모다.

이 단지는 지하철 1호선 병점역이 도보 5분 거리에 있는 역세권 오피스텔로 편리한 교통을 자랑한다. 수도권 전철 급행화 증차, 동탄신도시 트램 등의 교통개발호재까지 예고돼 있다. 병점역은 지난해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수도권 전철 급행화 추진 방안’의 수혜지로 오는 2020년부터 지하철 경부선(1호선 서울역~천안역)의 급행열차 운행 횟수를 2배로 확대한다.



이와 함께 삼성반도체 화성·기흥캠퍼스, 화성 기아자동차 등 기업 종사자를 중심으로 풍부한 배후수요까지 갖췄다. 행정, 상업, 문화가 결합된 역세권 개발단지 ‘병점행정복합타운’ 조성에 따른 높은 미래가치도 예상된다. 병점행정복합타운은 1호선 병점역 주변 지역의 역세권 개발을 통해 공공행정, 상업, 공원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춘 복합시설로 탄생한다. 화성시는 약 38만㎡ 부지에 약 3600억 원의 예산을 투입, 올해 말까지 준공한다는 계획이다.

풍부한 생활인프라도 돋보인다. 먼저 홈플러스가 도보 3분 거리에 있어 편리한 쇼핑이 가능하다. 또 수영장, 빙상장 등 각종 체육시설과 평생교육시설이 있는 ‘유앤아이센터’와의 거리도 가깝다. 이밖에 동탄신도시를 대표하는 상가 ‘메타폴리스’도 차량 10분 거리에 위치해 종합패션쇼핑몰 엔터식스, CGV 등 최신 쇼핑·문화시설까지 누릴 수 있다.

서동탄 써밋 프라움은 판상형 2BAY를 적용한 것은 물론 2.95M 규모의 높은 층고를 확보해 개방감을 극대화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외에도 법정대수 대비 106%를 웃도는 주차공간(601대)으로 여유로움을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