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샵, 반려동물 전문관 ‘펫지’ TV홈쇼핑 론칭

by함지현 기자
2021.04.01 17:44:17

반려견 사료부터 배변패드·샴푸 연속 판매방송
생방송 중 고객 10명 추첨 ‘펫드라이룸’ 증정
포토상품평 작성시 사은품 제공

[이데일리 함지현 기자]GS샵은 반려동물 전문관인 ‘펫지(Pet G)’를 론칭한다고 1일 밝혔다.

(사진=GS샵)
GS샵에 따르면 펫지는 오는 2일 오후 11시 55분에 첫 방송된다. 론칭을 기념해 오는 3일 오전 2시까지 총 125분 동안 특집 생방송으로 진행한다.

홍삼 성분이 들어있는 반려견 사료 ‘정관장 지니펫 밸런스업’(12만원)과 ‘페츠모아 냄새잡는 요술배변패드’(5만 2800원), ‘TS 써니 펫 샴푸’(5만 9900원) 등 총 3가지 상품을 잇따라 판매 방송한다.



펫지 론칭을 기념해 특별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생방송 구매 고객 중 총 10명을 추첨해 60만원 상당의 ‘페페 펫드라이룸’을 증정한다. 또한 구매상품 수령 후 포토 상품평을 남긴 고객은 모두 ‘VEGLE 와사비 항균 탈취제’를 받을 수 있다.

앞으로 펫지에서는 반려동물의 전 생애를 아우르는 토탈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반려동물의 사료, 간식부터 배변용품, 위생·미용용품 등을 총망라한다. 움직이는 CCTV 로봇과 같은 펫가전, 펫유모차 등 다양한 상품도 준비했다. 반려동물을 위한 보험, 미용, 호텔, 장례서비스도 순차적으로 론칭할 계획이다.

김휘영 GS샵 MD(상품기획자)는 “반려동물 시장 규모는 2조원, 반려인구는 1500만명에 달할 정도로 급성장하고 있는 펫코노미 시장에서 GS샵은 펫지 브랜드를 통해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브랜드와 단독 협업한 상품 및 프리미엄 기획 상품 등을 지속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