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이준우 기자
2018.10.22 16:51:38
[이데일리 이준우 PD] 20일 LA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정치인’ 토크쇼에서 전 농구선수 데니스 로드맨은 북한 방문에 대해 회상했다.
로드맨은 자신의 첫 번째 방북이 “유료 공연”으로 생각한 것을 떠올리며, 처음에는 북한이라는 나라에 대해 아무것도 알지 못했다고 인정했다.
전 NBA 시카고 불스선수였던 데니스 로드맨은 북한을 방문하는 목적이 결국 스포츠 때문이라고 말했다. 로드맨은 “저는 단지 스포츠 때문에 그곳에 있습니다. 김정은 위원장에게 ‘그 사람 목을 베지 마세요’ 또는 ‘당신의 빌어먹을 여동생이나 남동생을 쏘지 마세요’라고 부탁하려는 것이 아닙니다. 난 거기서 그런 헛소리를 하려고 있는 것이 아니에요.그건 저의 일이 아닙니다.”라며 정치적은 해석을 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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