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FT 마켓 팔라, 폴리곤 2차 거래 마켓 론칭

by임유경 기자
2023.02.09 18:23:40

(이미지=팔라)
[이데일리 임유경 기자] 대체불가토큰(NFT) 마켓 팔라는 클레이튼, 이더리움에 이어 세 번째로 폴리곤 NFT 마켓을 공식 론칭했다고 9일 밝혔다.

팔라는 폴리곤 재단과의 협력해, 다양한 NFT 프로젝트를 소개할 계획이다. 팔라는 공식 파트너십을 맺은 애니큐브의 ‘애니베어’, 대표적인 M2E 프로젝트인 ‘트레이서’, 최근 폴리곤 체인으로 마이그레이션한 ‘메타토이드래곤’ 등 국내외 폴리곤 프로젝트를 우선 입점시켰다. 또 폴리곤 메인넷을 기반으로도 NFT 민팅(발행)과 2차 거래를 한번에 지원하는 런치패드 서비스도 지원한다.



팔라는 멀티체인 NFT 마켓으로 본격적으로 확장을 시작한 만큼 다양한 지갑 연동을 통해 누구나 쉽고 편하게 NFT를 거래하고,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폴리곤 NFT 마켓 오픈과 함께 빗썸 부리또 월렛을 포함해 콜드월렛인 나노 렛저 등을 지원하는 월렛 커넥트, 안랩 블록체인 월렛인 ABC월렛 등을 연동시켰다.

팔라 관계자는 “폴리곤 재단과의 공식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폴리곤 메인넷에 있는 NFT 프로젝트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사용자 접근성을 확대해나가고자 한다”며 “런치패드 서비스 등을 통해 국내 최대 NFT 마켓으로서 폴리곤 프로젝트들의 첫 시작부터 함께 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