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 제 1회 버프툰 글로벌 웹툰스타 오디션 수상작 발표

by김혜미 기자
2019.03.12 17:40:32

[이데일리 김혜미 기자] 엔씨소프트(036570)는 한국만화영상진흥원과 함께 ‘제 1회 NC 버프툰 글로벌 웹툰스타 오디션’ 수상작을 발표했다고 12일 밝혔다.

제 1회 NC 버프툰 글로벌 웹툰스타 오디션은 지난 2018년 12월 엔씨와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 공동 개최한 웹툰 공모전이다. 500여편의 출품작 중 내부심사(1·2차)와 최종 심사를 거쳐 총 20편(장·단편 각각 10편)이 당선됐다.

최종 심사는 허영만, 원수연, 박용제 등 국내 대표 만화가들이 진행했다.



글로벌 웹툰스타 오디션 수상작은 한국(버프툰, JTBC 콘텐츠허브)과 중국(웨이보코믹스), 일본(DEF STUDIOS) 웹툰·방송 플랫폼에도 진출한다. 모든 수상작들은 버프툰에서 순차적으로 정식 연재되며, 수상작 중 일부는 중국 연재(웨이보코믹스), 일본 연재(DEF STUDIOS), 영상화(JTBC 콘텐츠허브) 기회를 얻는다.

엔씨와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은 공모전 수상자들에게 총 8000만원 규모 상금 및 부상을 수여한다. 장편 부문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2000만원과 태블릿을 제공한다. 글로벌 웹툰스타 오디션 시상식은 오는 5월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