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의회 민정위원들 래미안 갤러리 방문

by박태진 기자
2016.02.17 21:00:39

최신 주거문화 체험..질의응답도 가져

△스웨덴 의회 민정위원들이 지난 16일 서울 송파구 문정동에 있는 래미안 갤러리를 방문해 국내 주거문화에 대해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민정위원들이 현장 직원들로부터 주택 상품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는 모습.[사진=삼성물산]
[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삼성물산은 지난 16일 스웨덴 의회 민정위원회 위원들과 안 회그룬드 주한스웨덴대사 등 12명이 서울 송파구 문정동 래미안 갤러리를 방문했다고 17일 밝혔다.

스웨덴 민정위원회는 국내 주택정책 및 법률, 건설·도시개발사업 사례 연구를 위해 방한했는데, 특히 최신 주거문화와 미래 주택 트렌드(추세)를 체험하기 위해 래미안 갤러리를 찾았다는 게 삼성물산 설명이다. 스웨덴 민정위원들은 삼성물산 건설사업과 아파트 브랜드 래미안, 주요 주택 사업에 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카롤린 쉬베르 민정위원장은 “래미안이 추구하는 첨단 주거기술과 에너지를 절약하는 시스템 등 미래지향적 주거 문화가 인상적이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