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한나라, '소중한 생명 살리는 헌혈' 릴레이 캠페인 진행

by함지현 기자
2021.07.15 18:15:41

용산구 본사 시작 청주·음성공장 연달아 실시
혈액 수급 안정화·헌혈 문화 조성 앞장

[이데일리 함지현 기자]종합제지기업 깨끗한나라는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헌혈’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깨끗한나라 임직원이 헌혈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사진=깨끗한나라)
깨끗한나라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노력의 일환으로 ‘건강하고 깨끗한 세상’이라는 슬로건 아래 혈액 수급 안정화와 헌혈 문화 조성에 앞장서자는 취지로 기획했다. 지난 3월 1차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헌혈’ 캠페인에 이어 2차로 진행했다.



헌혈 캠페인은 14일 서울 용산구 소재의 본사를 시작으로 16일 충북 청주시 청주공장, 21일 음성공장까지 릴레이 형태로 진행한다. 철저한 방역수칙 아래 발열 체크, 마스크 착용, 손 소독 등 위생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시간대별로 인원을 분산해 헌혈이 이뤄진다.

깨끗한나라 관계자는 “혈액 보유량이 모자란 시기에 임직원들의 자발적 헌혈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보탬이 되기 위해 다양한 나눔과 봉사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