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넥스, 115개 종목 거래…거래대금 1위 '에이비온'

by이슬기 기자
2020.03.31 17:32:20

[이데일리 이슬기 기자] 코넥스 시장에서 에이비온이 가장 활발하게 거래된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넥스시장에서 148개 종목 중 119개 종목 가격이 형성됐다. 이중 115개 종목이 거래됐다. 56개 종목이 올랐으며 47개가 내렸다. 16개 종목은 보합권에 머물렀다.

제놀루션, 에스엔피제네틱스, 위월드, 다원넥스뷰 등 4개 종목은 상한가를 기록했다. 반면 에이비온, 이엠티, 판도라티비, 엘리비젼, 인카금융서비스, 대주이엔티, 티케이씨, 에스제이켐 등 8개 종목은 하한가를 기록했다.



종목별 거래대금으로는 에이비온이 10억 7590만원으로 가장 많았다. 다이노나(9억 6670만원), 젠큐릭스(5억 3410만원)이 그 뒤를 이었다.

시가총액은 전거래일보다 275억원 증가한 4조 5191억원을 기록했다. 시총 상위 종목은 엔에스컴퍼니(3305억원), 지놈앤컴퍼니(2764억원), 노브메타파마(2240억원) 순이었다.

투자자별로는 개인이 4억 5000만원을 순매수했다. 반면 기관은 2억 8000만원을 순매도 했다.

코넥스 거래대금은 전거래일 대비 20억 3000만원 증가한 53억원을 기록했다. 거래량은 전날 대비 49만 6000주 증가한 98만 2000주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