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박지혜 기자
2020.03.26 15:42:55
[이데일리 박지혜 기자] 아파트 입주민 전용 애플리케이션(앱·APP) ‘아파트너’는 서울 반포지구의 반포 자이를 비롯해 반포 써밋, 신반포자이, 래미안 신반포 리오센트 등 신축 아파트가 입주 초부터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업계에 따르면 아파트너는 ‘아파트 앱’ 1위(계약 단지 규모 기준, 2020년 3월 통계) 브랜드로 아파트 950여 단지 이상, 80만여 세대(2020년 3월 기준)가 이용하고 있다.
기본적으로 관리비 조회, 전자투표, 커뮤니티 이용 예약, 방문 차량 예약, 하자보수 신청 등 아파트 생활에 밀접한 편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추후 공동구매, 정기 배송, O2O 서비스 등의 기능을 추가할 예정이다.
아파트너 관계자는 “아크로힐스 논현, 대치 동부 센트레빌, 송파 헬리오시티 등 강남 3구 내 총 2만9000여 세대가 아파트너를 이용 중”이라며 “해당 지역의 입주민에 대한 높은 접근성을 인정받으며 다른 업계 브랜드와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등 양사 간의 시너지 창출을 위한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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