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특징주]타깃, PB선전+재혁신 기대에 목표가↑…개장 전 `강보합`

by이주영 기자
2024.04.01 21:57:38

[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제프리즈가 미국의 대표 할인 소매점 타깃(TGT)에 대한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했다.

1일(현지시간)제프리즈에 따르면 코레이 타로웨 연구원은 보고서를 통해 “타깃 경영진들의 재혁신 의지를 반영해 타깃의 목표주가를 종전 195달러에서 205달러로 올린다”고 밝혔다.

이는 전 거래일 종가보다 16% 추가 상승을 기대하는 수준이다.



타로웨 연구원은 “최근 타깃의 경영진들이 투자자 회의를 통해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재혁신을 이뤄낼 것”이라고 언급한데다 “최근 견조한 소비자들의 지출 규모도 긍정적인 요인”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타깃의 자체 브랜드(PB)가 이미 10억 달러 이상의 매출을 보이는 점도 긍정적이고. 특히 음식과 음료 부문에서는 추가로 수십 억 달러의 순매출을 기대할 수 있다고 타로웨 연구원은 예상했다.

전 주 5거래일간 4% 넘게 올랐던 타깃 주가는 현지시간으로 이날 오전 8시55분 개장 전 거래에서 전 거래일보다 0.39% 상승한 177.90달러에서 출발 예상된다.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