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이선영 기자
2021.10.26 21:11:37
[이데일리 이선영 기자] 서울 소재 한 대학교에서 비대면 온라인 수업을 진행하던 중 한 학생이 마이크를 켜놓은 채 성관계를 하는 소리가 다수에게 전달돼 논란이 일고 있다.
26일 대학생 커뮤니티 ‘에브리타임’에 따르면 최근 모 대학교 정치외교학과 온라인 강의 시간에 성관계 소리가 들렸다는 글이 다수 게재됐다.
해당 사건은 지난 18일 해당 대학 정치외교학과 비대면 수업 중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비대면으로 수업을 진행하던 중 한 학생이 오디오를 켜 놓은 상태로 성관계를 했다는 것. 이에 함께 강의를 듣던 학생과 교수까지 모두 생중계로 관련 소리를 들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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