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넥스, 111개 거래..거래대금 1위 하우동천

by최정희 기자
2017.07.10 18:14:34

[이데일리 최정희 기자] 10일 코넥스 시장에서 111개 종목이 거래됐다. 거래대금 1위는 하우동천으로 나타났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넥스 총 150개 종목 중 가격이 형성된 종목은 121개다. 이중 111개 종목이 거래됐고, 10개 종목은 호가만 제시됐을 뿐 거래로 연결되지 못했다.

전 거래일보다 가격이 오른 종목은 40개, 하락한 종목은 65개, 보합은 16개로 집계됐다. 이에스산업, 본느, 알로이스 등 3개 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했고 틸론, 이엔드디, 피엠디아카데미, 지성이씨에스 등 10개 종목은 하한가를 기록했다.



거래량과 거래대금은 각각 19만5000주, 10억4000만원으로 전 거래일보다 3만4000주, 1000만원 증가했다. 거래대금 1위는 하우동천으로 1억8550만원이 거래됐다. 이어 툴젠(1억4310만원), 엔지켐생명과학(8350만원) 순으로 집계됐다.

투자자별로 보면 기관투자자가 1억3230만원 순매수를 보였고 기타법인은 1억2010만원 순매도했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80만원, 1040만원 순매도를 보였다.

전체 시가총액은 4조425억원으로 전 거래일보다 399억원 줄었다. 시가총액 1~3위는 엔지켐생명과학(2113억2000만원), 툴젠(1780억8000만원), 하우동천(1633억원)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