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수능]1등급 국어 83~85점·수학 84~86점 예측

by김의진 기자
2021.11.18 21:43:22

절대평가 영어 1등급 비율 6%대 예상

(사진=뉴시스)
[이데일리 김의진 기자] 18일 문·이과 통합형으로 치러진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모두 마무리되면서 과목별 1등급 턱걸이 점수(커트라인)에 관심이 집중된다. 입시업체에서 분석한 영역별 커트라인에 따르면 원점수 기준 국어는 83~85점, 수학은 84~86점에서 1등급 커트라인이 형성될 것으로 예측됐다. 영어 1등급 비율은 6%대가 예상된다.

종로학원은 이날 국어 영역 1등급 예상 커트라인을 발표하며 화법과 작문을 선택한 수험생의 경우 원점수 85점을, 언어와 매체 선택자의 경우 83점을 예상했다.

국어 2등급 커트라인은 화법과 작문의 경우 79점, 언어와 매체의 경우 77점으로 예측했다. 3등급 커트라인은 화법과 작문 71점, 언어와 매체 69점으로 내다봤다.



수학 영역 1등급 예상 커트라인은 확률과 통계를 선택한 수험생의 경우 원점수 86점, 미적분 선택자의 경우 84점, 기하 선택자의 경우 85점으로 예상했다.

수학 2등급 커트라인은 확률과 통계의 경우 78점, 미적분의 경우 76점, 기하의 경우 77점으로 각각 예측됐다. 3등급 커트라인은 확률과 통계 62점, 미적분 60점, 기하 61점 등이다.

절대평가 방식이 적용되는 영어 영역에서 1등급 비율은 6.2%로 예상되고, 2등급과 3등급 비율은 각각 20.5%, 19.1% 등으로 예측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