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강경래 기자
2021.10.28 17:11:06
[이데일리 강경래 기자] 항암세포치료제를 전문으로 연구하는 이뮤니스바이오가 ‘제22회 중소기업기술혁신대전’(ITS 2021)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뮤니스바이오는 면역세포치료제 기반 바이오의약품 개발 회사로서 기술혁신 부분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14건 특허 등록과 5건 특허 출원, 식약처 임상 승인 3건, 해외 기술수출 2건, NK면역세포치료제 상용화 등 R&D(연구·개발) 역량을 끌어올리고 성과를 도출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허 NK면역세포치료제 플랫폼 ‘MYJ1633’을 완성한 뒤 연구부터 제조, 임상까지 세포치료제 사업화 전 분야를 자체 수행할 수 있는 기술을 확보했다. 강정화 대표는 “과거 어느 때보다 면역 연구가 중요한 시점에서 항암,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개발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