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민정 기자
2017.11.15 16:31:16
[이데일리 e뉴스팀] 15일 오후 2시 29분쯤 경북 포항시 북구 북쪽 6km 지역에서 규모 5.4 지진이 발생했다.
이 가운데 북구 흥해읍에 있는 한동대학교는 건물 외벽이 떨어지면서 학생들이 운동장에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이번 지진은 지난해 9월 12일 경북 경주시에서 발생한 규모 5.8의 지진에 이어 우리나라에서 일어난 지진 중 역대 두 번째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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