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테가 베네타, 웨어러블한 아웃도어 부츠 스타일의 '퍼들 봄버' 출시

by이윤정 기자
2021.08.19 17:12:02

[이데일리 이윤정 인턴기자] 이탈리안 럭셔리 브랜드 보테가 베네타는 2021년 프리폴 시즌을 맞이하여 새로운 남녀 공용 슈즈인 퍼들 봄버(The Puddle Bomber)를 선보였다고 19일 밝혔다.

(사진제공=보테가 베네타)
이번에 출시한 보테가 베네타의 퍼들 봄버는 지난 2020년 가을 컬렉션에서 처음 선보인 퍼들 부츠(The Puddle)에서 이어지는 슈즈 컬렉션으로 클래식한 하이킹 부츠에서 영감을 받았다.



특히 볼륨감 있는 라운드 토와 곡선 형태의 고무 아웃솔 등 기존 퍼들 부츠의 현대적인 디자인 요소들을 테크니컬 슈레이스 시스템을 적용한 아웃도어 부츠 스타일로 재해석해 더욱 특별하다.

슈즈 바디는 패딩 처리된 테크니컬 패브릭 원단을 사용해 다양한 룩에 웨어러블하게 매치가 가능하며, 블랙, 그래스, 잉크웰, 플라밍고, 스트링, 에그 요크, 코발트 등 다채로운 컬러로 선택의 폭을 넓혔다.

한편, 올가을 시즌 스타일링에 특별함을 더해줄 보테가 베네타의 퍼들 봄버는 보테가 베네타 온라인 스토어와 가까운 부티크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